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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재산 점수|집과 땅도 보험료를 좌우한다?

dsfgwefww 발행일 : 2025-06-27

 

 

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재산 점수,

“직장도 없는데 건강보험료가 이렇게 많이 나오다니…”
“집 한 채 있고 소득도 없는데, 보험료는 왜 이리 높은 거죠?”
“혹시 이게 말로만 듣던 재산 점수 때문인가요?”

직장을 그만두고,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을 때
가장 먼저 놀라는 것 중 하나는 **‘건강보험료의 높이’**입니다.

그리고 그 뒤에 숨어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
**“재산 점수”**입니다.

오늘은 이 재산 점수가

  • 건강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
  •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는지
  • 감면이나 절세는 가능한지
   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.

 

 

 

 


💡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계산되나?

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월급(보수월액) 기준으로 정해지지만,
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·재산·자동차 등 여러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계산합니다.

✔ 산정 항목

항목 비율 영향
소득 (종합소득, 사업소득 등) 약 60% 이상
재산 (주택, 건물, 토지 등) 약 20~30%
자동차 (배기량·가액 기준) 약 10%
기타 (세대 구성, 피부양자 등) 보정 요인

이 중에서도 재산은 소득이 없더라도 보험료를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.


🧾 재산 점수란?

재산 점수란,
지역가입자의 보유 재산(주택, 건물, 토지 등)의 과세표준금액을 기준으로
건강보험공단이 정해진 구간별로 점수를 부여한 값입니다.

그 점수에 일정한 부과점수당 금액을 곱한 값이 보험료로 환산됩니다.

예시)

  • 과세표준 1억 원의 주택 = 약 132점
  • 부과 점수당 금액(2025년 기준): 약 216원
    → 132점 × 216원 = 약 28,500원
    → 이 금액이 매월 보험료에 반영

 

 

 

 

 

 


🏠 재산 점수에 반영되는 항목

항목 포함 여부
주택 (아파트, 단독주택 등) O
상가, 건물 O
임야, 농지, 대지 O
전세보증금 O (간주 재산)
차량 ✕ (별도 자동차 항목으로 계산)

→ 즉, 전세 사는 사람도 ‘전세보증금’이 재산으로 간주되어 점수에 반영됩니다.


📊 재산 점수 계산 방식

✔ 단계별 구조

  1. 공시가격 → 시군구청에서 제공
  2. 과세표준 = 공시가격 × 공정시장가액비율 (주택은 60%)
  3. 구간별 점수 부여
  4. 점수 × 점수당 금액 = 재산 부과 보험료

📌 건강보험공단은 과세표준 기준으로 자동 산정하므로,
별도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
📈 실제 계산 예시

▶ 예시 1: 1억 원짜리 아파트 소유

  • 공시가격: 1억 원
  • 과세표준: 1억 × 60% = 6,000만 원
  • 해당 점수: 약 130점
  • 보험료: 130 × 216원 = 28,080원

→ 소득이 전혀 없어도 매달 약 2.8만 원이 부과됩니다.


▶ 예시 2: 무소득 + 전세 2억 원 거주

  • 전세보증금 간주 재산: 2억 원
  • 과세표준 간주: 2억 × 60% = 1.2억 원
  • 점수: 약 260점
  • 보험료: 260 × 216 = 56,160원

→ “집이 없어도 전세금이 많으면 보험료는 올라갑니다.”

 

 

 

 

 


📌 지역별·상황별 차등 적용

  •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지역 공시가가 낮아 점수도 낮음
  • 공동명의 주택은 지분 비율만큼만 반영
  • 1세대 1주택자 감면 조건도 적용 가능 (일정 기준 충족 시)

🧭 건강보험료 줄이는 팁

1. 재산세 과세표준 줄이기

  • 고령자, 장애인, 장기보유 등
    재산세 감면이 있으면 과세표준도 낮아져 보험료 인하

2. 공시가격 이의신청 활용

  • 공시가격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
    이의신청 가능 (국토교통부, 시청)
    → 승인 시 과세표준 감소 → 보험료 감소

3. 전세보증금 낮추기 or 명의 분산

  • 배우자 명의로 분산 시
    → 보험료는 본인 기준으로만 계산됨

4. 1세대 1주택자 감면 신청

  • 60세 이상 또는 저소득 가구는
    재산 점수 일부 제외 가능

 

 

 

 

 


🙋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재산이 없어도 건강보험료 나오던데요?
A: 네. 소득이 없더라도 전세금, 차량 등 간주 재산이 있으면 보험료 부과됩니다.


Q2. 전세살이인데 왜 재산이 있다고 하나요?
A: 전세보증금은 ‘재산’으로 간주돼 보험료에 반영됩니다.
→ 월세는 해당 없음


Q3. 공동명의 주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?
A: 소유지분만큼만 반영됩니다. 예: 50% 지분이면 점수도 절반만 부과


Q4. 퇴직 후 보험료가 확 늘었어요. 왜죠?
A: 직장→지역 가입 전환 시,
소득 대신 ‘재산 점수’가 보험료의 핵심 기준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
🌱 마무리 – 집 한 채가 건강보험료를 바꾸는 시대

건강보험은 모두를 위한 제도입니다.
그러나 그 계산 방식은 다소 복잡하고,
때로는 내가 가진 자산이 부담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.

특히 은퇴자, 무소득 가구에겐
재산 점수는 보험료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가 됩니다.

✔ 내가 보유한 주택,
✔ 내가 들어가 있는 전세 계약,
✔ 그리고 내 이름으로 등록된 부동산들…

지금이라도 점검해보고,
가능하다면 최적의 방법으로 건강보험료를 절감해 보세요.

당신의 돈은 당신이 지켜야 하니까요.